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몇 살일까? 수명이 긴 품종과 짧은 품종 소개

고양이를 키우려고 생각하고 있나요? 이번 기사에서는 고양이의 평균 수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를 소중한 가족의 일원으로 맞이했다면, 오래오래 함께 살고 싶다는 것이 키우는 사람의 마음일 것입니다. 그래서 ‘고양이의 수명이 얼마나 되는지 미리 알아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요, 이번 기사를 통해 키우기 전 아이디어를 알아보세요.

1.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몇 살일까?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몇 살일까?

고양이의 수명은 어느 정도일까요? 고양이를 키우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오래 함께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당연하게도 고양이의 수명은 환경과 개체 차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사는 일반적인 내용으로 참고정도만 하되, ‘수명이 짧은 품종이라고 하니 평소에 변화에 신경을 써 주자’, ‘수명이 긴 품종이라고 하는데, 뭔가 이상하니 병원에 상담해 보자’ 등, 주인이 앞으로 고양이와 더 오래 함께 지낼 수 있는 팁으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이 전체의 평균 수명은 조사하는 기관이나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5세 전후로 강아지와 비슷하거나 약간 더 긴 정도입니다.

2. 고양이 수명 기네스 기록은?

일반적으로 고양이는 개보다 오래 산다는 인식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내용을 보고 고양이의 수명이 사실 그리 길지 않구나라고 느낀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최장수 고양이는 얼마나 오래 살았을까요?

기네스 세계기록에 따르면, 역대 최장수 고양이는 미국의 한 가정에서 키우던 고양이로, 무려 38세 3일을 살았다고 합니다. 이는 사람의 나이로 환산하면 약 170세에 해당한다고 하며, 2015년 12월 16일에 기록되었습니다.

모처럼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맞이하기로 했다면, 이 기록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최대한 건강하게 오래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고양이의 ‘키우기’, ‘관리’, ‘음식과 간식’, ‘고양이의 질병’에 대한 지식을 잘 익혀야 합니다.

3. 고양이 나이를 사람으로 환산한다면?

고양이 나이를 사람으로 환산한다면?

다음으로 고양이 나이를 사람으로 환산한다면 얼마가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가 태어나서 3세가 되면 인간의 20세 정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3세 이후부터는 1년에 대략 세 살씩 나이를 먹는다는 계산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6세 때 인간의 40세, 11세 때 인간의 60세, 16세가 되면 인간의 80세에 해당합니다.

고양이가 대략 10세가 넘으면 ‘노령기’가 됩니다. 함께 지내다 보면 고양이의 신체와 감각의 쇠퇴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때가 되면 이전보다 더 많은 관리가 필요하므로 평소 행동이나 식사, 수분 섭취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에 각별히 신경을 써 주어야 합니다.

3.1 고양이의 20살은 사람으로 치면 몇 살일까?

요즘은 20살을 넘기고도 건강하게 지내는 고양이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위의 계산식을 적용하면 고양이의 20살은 사람의 96세에 해당합니다. 매일 고양이의 상태를 잘 살피고, 무리하지 않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4. 고양이 종류별 평균 수명은?

고양이 종류별 평균 수명은?

그렇다면 이제부터 중요한, 키우기 전에 궁금해지는 내용인 고양이 종류별 평균 수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어디까지나 경향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참고로만 알아두세요.

아래는 2017년에 조사한 한 자료에 의한 것으로, 현재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 품종별 평균 수명>

  • 혼혈 고양이 (믹스묘), 14.3세
  • 스코티시 폴드 (Scottish Fold), 13.4세
  • 아메리칸 쇼트헤어 (American shorthair), 13.5세
  • 먼치킨 (Munchkin), 11.2세
  • 러시안 블루, 13.1세
  • 노르웨이숲고양이 (Norwegian forest cat), 12.6세
  • 페르시안, 13.9세
  • 랙돌 (Ragdoll), 13.5세

4.1 수명이 긴 고양이 종류는?

위의 품종을 고양이의 평균 수명을 기준으로 판단한다면, 혼혈 고양이는 수명이 긴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근사치인 13.9세의 페르시안(친칠라), 아메리칸 숏헤어, 랙돌(모두 13.5세)도 수명이 긴 편에 속하는 품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2 수명이 짧은 고양이의 종류는?

평균 수명보다 적은 편인 먼치킨, 노르웨이숲고양이 등은 수명이 짧은 편에 속하는 품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명이 길거나 짧은 것은 개체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고양이 입양을 고려하고 있다면 한 번쯤 참고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4.3 길고양이는 수명이 짧을까?

길고양이의 수명은 어떻게 될까요? 길고양이의 수명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환경부나 각 지자체 동물보호센터 등에서 발표하는 정보에 따르면 대략 3~5년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4.4 집고양이와 길고양이의 차이

길고양이의 수명이 짧은 이유는 외부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싸움으로 다치거나, 예방접종을 하면 예방할 수 있는 감염성 질환에 걸리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는 주인이 잘 챙기기 때문에 수명이 더욱 긴 편입니다.

비슷하게, 집고양이를 실외에서 키우는 경우 길고양이만큼 수명이 짧지는 않지만 집고양이보다는 다소 수명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고양이가 실외에 나가면 사고의 위험이나 싸움으로 인한 부상, 감염 등 불의의 위험에 노출될 기회가 많아진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5. 고양이가 오래 사는 비결은?

고양이가 오래 살 수 있는 비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고양이를 키울 때 주의해야 할 몇 가지 부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5.1 비결 1 : 식사

고양이가 오래 사는 비결

무엇보다도 주인이 신경 써야 할 것은 매일매일 먹는 식사입니다. 먹는 것은 곧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는 스스로 먹을 것을 선택할 수 없기에 주인이 주는 음식으로 몸을 만들어 갑니다.

따라서 영양 섭취 방법뿐만 아니라 양과 칼로리를 적절히 조절해 주는 것이 반려묘와 함께 사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전제 조건입니다. 사료나 간식을 너무 많이 주는 것은 물론, 밥을 달라는 행동이 귀엽다는 이유로 본인이 먹는 것을 주는 것은 경우에 따라서는 고양이의 몸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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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비결 2 : 주거환경

고양이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의식주가 충족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고양이는 의에 해당하는 부분은 크게 없을테니, 식사가 해결되었으면 다음은 주에 해당하는 주거 환경입니다. 그렇다면 고양이에게 가장 좋은 주거 환경은 어떤 것일까요?

여기에는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는 캣타워를 마련해 주거나, 숨거나 탐색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고양이의 습성에 맞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것들도 고양이의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것’일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가 집 안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면 스트레스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5.3 비결 3 : 활동량 확보하기

고양이가 오래 사는 비결2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 운동량이 줄어드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근육량이 줄어들거나 비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비만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 요로결석증, 관절염, 간 리피도증 등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일상적으로 활동량을 늘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체중이 증가한다면 인내심을 갖고 식이요법을 통해 적정 체중으로 되돌려 놓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한편, 귀여운 고양이와 놀아주고 싶다는 주인의 마음을 억지로 억지로 쫓아다니는 것은 오히려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놀아주는 것은 언제든 고양이가 원할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인은 ‘관심을 가져주면 다행이다’라는 자세로 고양이가 스트레스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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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비결 4 : 질병에 대한 대책 마련 및 유사시 대비하는 방법 숙지하기

당연하게도, 고양이는 주인에게 ‘몸이 아프다’, ‘여기가 아프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병에 걸려도 알아차리기 쉽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은 물론,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 물론 필요한 예방접종도 반드시 받도록 합니다.

고양이에 따라서는 병원을 무서워하거나 거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동물병원에 익숙해지도록 하는것도 좋습니다. 예를들어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은 익숙해지게 하는것도 좋습니다.

6. 사랑하는 반려묘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기위한 준비

우리 고양이가 가능한 한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간절히 바라더라도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혹시라도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지켜주는 부적 같은 보험이 있다면 안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를 위한 보험에 대해 한번쯤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래는 유명한 회사를 중심으로 몇가지를 소개하였으니, 본인이 원하는 조건이나 가격대 등을 비교해보세요.

<KB금쪽같은 펫보험>

https://www.kbinsure.co.kr/CG313020001.ec

<삼성화재 반려묘보험>

https://direct.samsungfire.com/mall/PP030705_001.html

<메리츠화재 반려묘보험>

https://store.meritzfire.com/pet/main.do#!/

일부 회사에 대해 비교해보았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회사가 있습니다.

7. 고양이 품종별 평균수명 소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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